
팬도 아니고 그냥 어릴 때 가끔 친구들 사이에서 회자되던 철구와 외질(지혜) 유튜브나 아프리카는 안봐도 이슈 관련 매체를 통해 접했던 적이 많아서 나름대로 빠른 정리를 해보고 까먹고 있다가 한 3년뒤에 돌아와서 보려고 한다.
그래도 나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발단은 둘의 싸움으로 부터 시작되어 점점 분노가 지속되니 서로 폭로전을 하고 있다. 사실 난 철구와 외질(지혜) 그 누구의 편도 아니고 그 입장을 대변해주려고 쓰는 글도 아니다 근데 한가지 지금 폭로하는상황이 둘에게 나중에 타격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내용이라고 하기엔 철구는 너무 유명인이 됐고 외질(지혜)는 너무 많은 것을 이야기했다. 생각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둘다 개인 사생활에 대한 폭로는 멈춰야한다. 이게 나도 어릴 때 싸우면서 겪어 본 바, 폭로는 하다하다 끝이 없고 거짓말까지 자행하는 불상사를 가져온다.
그래서 난 철구가 성매매를 했네~ 외질(지혜)가 맞바람을 했네~ 하는 내용을 믿지 않는다 그냥 둘다 똑같이 비중을 따질 수 없이 잘못한 것 같고 둘의 문제는 둘이 알아서 오프라인으로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철구와 외질(지혜)는 지금 순도 100% 뼈속까지 다 보여주는 폭로전으로 한동안 큰 이슈가 됐다 심지어 내가 자주보는 용느도 철구 주변인인데 용느까지도 이슈가 되는 상황이다.

지금은 약간 잠잠해진 것 같아서 쓴다. 난 이 글로 조회수를 얻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그냥 아쉽고 안타까울 뿐.. 개인적으로 외질(지혜) 유튜브는 가끔 봤다. 이유는 남편이 인기가 저렇게 많은데 와이프의 삶은 어떨까? 였는데 사실 뭐 별거 없어서 유튜브로 방송 올려주는거 짤막하게 4편 정도 본 것 같다.
철구의 기존 스텐스 처럼 그냥 다 쑈였습니다~~~ 하고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는데, 사실 이혼 이슈는 그러긴 힘들어진 것 같고 그들도 아마 6개월 이상 시간이 지나면 그 때 폭로한 내용을 후회할 것 같다. 그리고 철구야 뭐.. 어차피 컨셉이 막장이라 이미지 프레임상 타격이 오래가지 않을 것 같은데 외질(지혜)는 오래 갈 것 같다서 조금 걱정된다. 지혜를 옹호하는건 절대 아니다 단지 여자라는 부분 때문이고 외질혜가 유튜브에 나와서 하는 이야기가 맞든 아니든 그냥 현 상황은 좀 난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적었다.

철구와 외질(지혜)의 이슈 내용은 나무위키에 정확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궁금하면 보자! 오 근데 난 몰랐는데 철구와 외질(지혜) 둘 사이에 딸래미도하나 있더라.. 언제 애기 낳았데...? 너무 내가 철구와 지혜에 무지했나... 암튼 정리하고 둘다 가끔 방송에서는 보고싶은데 아마 둘 중 하나는 이슈가 잠잠해지면 영원히 보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라 아쉽다.
PS. 내가 보는 유튜버가 철구랑 관련이 있긴한데.. 제발 챗창에 철구 이야기 좀 뜬금 없이 하는거 멈추자 그 사람에게 들어봐야 어차피 결정들은 철구와 외질(지혜)가 알아서 잘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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