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놈가(개인)/- 맛집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놀거리, 맛집, 가볼만한 곳으로 제격이었던 명동.. 지금은(?) 서울 및 서울 근교 경기도 사는 사람들이라면 한 두번은 당연히 가봤을 명동의 현재 상태는 꽤나 충격적인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코로나 이전의 사진이고 한국인은 물론 중국인들도 엄청 많아.. 엄청난 인파에 메인 거리를 활보하고 다닐 수 없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른쪽 사진으로 살짝 보이는 먹거리도 많이 사먹었던 것 같다, 맛집을 따로 안 찾아도되는 나름대로 길거리 음식 치고는 꽤 괜찮았다. 명동에는 시설물에도 놀거리가 많았지만.. 그냥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놀거리라.. 따로 막 블로그를 뒤지며 놀거리를 찾았던 기억은 없다. 맛집은 뭐 그냥 이리저리 보다가 신박한 간판있으면 그냥 먹는거고.. 친구들, 가족, 여자친구.. 생각해보니까 꽤 많이갔던 것 같고 아마 글을 보는 사람들도 명동에 한 두번 정도는.. 나무새 다이닝, 성남점 ( 초밥 😍 ) 다 먹고 심심해서 레스토랑 놀이 컷 하나 남겨봤다. 오늘은 성남, 세이브존 나무새 다이닝 맛집 후기다. 내가 알기론 나무새 다이닝은 성남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체인점도 아니고 귀하디 귀한 개인 초밥집이다. 초밥 말고도 먹을게 많음. 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볼 떄는 별로 같았는데, 컴퓨터로 당겨서 보니 참 잘찍은 사진 같다. 나무새 다이닝 메인 코너 사진이다. 여기서 초밥을 막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의외로 나무새 다이닝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초밥이 아니다. 오리고기 그리고 크림 파스타 이 두개가 젤 맛나다! 초밥도 물론 맛나는데 쿠우쿠우랑 사실 비슷 비슷해.. 근데 좋은 점은 쿠우쿠우 보다는 밥 양이 작아서 회를 훨씬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이런 부분은 쿠우쿠우 보다 마음에 .. 위례 아파트 속 맛집(?) 중앙 광장 - 얌샘김밥 위례는 번화가가 중앙에 몰빵되어있다. 신기한 구조이다. 친구도 여기살고 가끔가는데, 이번에는 친구를 만나러간게 아니고, 중고거래를 하러 갔다. 중앙에 맛집스러운 음식집들이 넘쳐났지만, 나는 중고거래를 해야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때울 분식집 같은게 필요했고, 찾다 찾다 결국 위례 얌샘김밥에 들어갔다. 위례 중앙점, 얌샘김밥 메뉴얼이다. 분식집이라 그런가 꽤 길게한다. 그리고 김밥은 안먹었지만 다른 분식점 대비 저렴한 느낌도 난다. 아파트 사이에 있으니 찰 찾아보면 보인다. 구체적인 얌샘김밥 약도 설명은 나도 길치라.. 힘들다. 중앙 광장에는 앞뒤 좌우를 봐도 식당 천국이다. 라이트하게 한 끼 때우려면 얌샘김밥으로 가보자. 얌샘김밥에서 나의 선택 메뉴는 게살 볶음밥, 그리고 콜라였다. ( 콜라 엄청 좋아한다... 성남 태평역, 더소 솔직한 한우 ( 동생 생일 🙌 ) 친구 생일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일단 위치는 성남 태평역 근처에 있고 매장은 넓디 넓다. 코로나 이전에는 장사가 잘됐던 것 같은데 이후에는 약간 한적하다. 집이랑 가까워서 난 소고기가 먹고싶으면 더소에 가는편이다. 위치는 앱이나 네이* 으로 검색해보시라 성남 태평역과 아주 가깝다. 검색어 알려준다 : 태평역 더소 주문 옵션 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THE 이득 SET (더이득세트)를 먹으면 위 사진의 먹을 거리를 다 이용할 수 있다. 반찬은 심플한 편. 원래 소고기 한우 먹을 때는 반찬 많이 먹는 것 아니라고 배워서 난 저 정도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하나 의문인 것은 비싼 소고기로 배를 가득 채우면 저 오른쪽 사진의 라면이 먹고 싶을까? 하는 부분.. 간단하게 태평역 더소의 가게 소개와 메뉴이다... 속초가면 청초수물회 꼭! 냠냠 😋 속초 중앙시장이랑 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청초수물회 식당에 들렸다. 원래 자주가는 로컬 맛집이 있었는데 갈 떄마다 가격이 올라;; 속초랑은 좀 멀기도하고 그래서 동생이랑 폭풍 검색 후에 바꾼 맛집이다. 먹어보니 꽤 그럴듯 하다 양은 로컬 맛집보다는 조금 적은데 경치 + 쾌적한 분위기는 여기가 한참 우위 같고 사실상 맛은 둘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듯하다. 먼저 단독 건물로되어있는 청초수물회는 주차장도 넓다 어차피 속초는 주차가 널널해서 안 찍어도되지만 주말에 오면 웨이팅해야하니 되도록 평일에 가자 번호표도 장난아니게 길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진짜 기다리면서 담배를 얼마나 폈는지 모른다. 오늘은 평일에 가서 그런지 널널했다. 입구는 기렇게 생겼고 맛집 같은 느낌이 아니라 백화점 속 식당에 온 분위기라고 설.. 성남 모란 육회말 투아웃 ( 나보다 솔직할 수 있어? ) 고등학교 동창이자 한 때 자전거 타고 한강가서 맥주 자주 마셨던 친구가 오픈한 가게다. 그냥 블로그에 손님인 척 가서 맛있다고 홍보해도 되는데 돈 받고 하는 홍보도 아니고 별로 그러고 싶지 않아서 솔직하게 쓴다. 안 본 사이에 육회말 투아웃 사장님은 결혼도 했고 모란에 육회집도 차렸다. 몰랐다가 다른 친구 결혼식 가서 알았다. 여전히 진지한 육회말 투아웃 모란점 사장님 ㅋㅋ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솔직히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다. 그냥 반가움을 표현하고 육회나 먹고 오려했으나 생각 보다 꽤 맛있어서 계산하고 나갈 때 사진 좀 보내줘 블로그에 올려줄께 했다가 욕 얻어 먹었다. ( 니가 찍어 가야지!!! ) 여전하다 그 시크함.. 정리하면 실제로 가서 내돈 내고 먹었고 사진은 못 찍어서 보내달라니까 쌩 깠고 .. 커피빈, 성남 신흥점 ( 내가 자주가는 카페 ) 길거리에 사람이 많아서 옆치기로 찍을 수 밖에 없은 커피빈, 성남 신흥점 풍경.. 1층은 커피와 음식을 제조하는 공간 그리고 2~3개의 테이블이 있다.. 그리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글 바글한 사람과 함께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좌석 수는 대충봐도 60개는 넘어보입니다. 원래는 탐앤탐스를 자주 갔는데 제가 젤 좋아하는 헤드헌터하는 친구가 여기서 항상 일해서 저도 오다보니 집과 거리가 꽤 있지만 자주 오게되네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혹시 제가 보고 싶으시다면 오셔서 커피 먹는 덩치 큰 곰을 찾아보세요. 위치는 태평동 이마트 맞은편 커피빈, 성남 신흥점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농담) 아늑하고 꽤나 분위기 있는 카페! 체인점이지만... 좌석도 편안하고 자주오는 곳이다 보니 이제 집 같은 그런 공간.. 제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