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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놈가(개인)/- 맛집

놀거리, 맛집, 가볼만한 곳으로 제격이었던 명동.. 지금은(?)

 

 

서울 및 서울 근교 경기도 사는 사람들이라면 한 두번은 당연히 가봤을 명동의 현재 상태는 꽤나 충격적인 것 같다.

 

 

아래 사진은 코로나 이전의 사진이고 한국인은 물론 중국인들도 엄청 많아.. 엄청난 인파에 메인 거리를 활보하고 다닐 수 없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른쪽 사진으로 살짝 보이는 먹거리도 많이 사먹었던 것 같다, 맛집을 따로 안 찾아도되는 나름대로 길거리 음식 치고는 꽤 괜찮았다.

 

 

명동에는 시설물에도 놀거리가 많았지만.. 그냥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놀거리라.. 따로 막 블로그를 뒤지며 놀거리를 찾았던 기억은 없다.

 

 

맛집은 뭐 그냥 이리저리 보다가 신박한 간판있으면 그냥 먹는거고..

 

 

친구들, 가족, 여자친구.. 생각해보니까 꽤 많이갔던 것 같고 아마 글을 보는 사람들도 명동에 한 두번 정도는 가서 구경했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그랬던 명동이 지금은 아래와 같이 변하고 있다.

 

 

 

 

진짜 망해가는 것 같은 명동..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황폐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조금 다니긴한다.. 유동인구가 확 줄어서.. 

 

 

매출도 안 나올 것이고, 월세도 감당 안될테니.. 맛집이든 놀거리든 연달아 폐업하고 있는 모양이다.

 

 

서울나가면 동대문 갔다가 넘어갔던 곳.. 볼거리, 먹을거리 눈과 귀가 즐거웠던 명동 ㅠㅠ

 

 

내 나름대로 가볼만한 곳 베스트였던 명동..

 

 

모두 힘든시기 겪고 있을텐데.. 끔직한 코로나가 빨리 끝나 다시 활기찬 명동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