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블로그를 하는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본론부터 이야기하면, 내가 하고 있는 커뮤니티를 알리기 위한 수단이고 돈은 결국 커뮤니티가 중형~ 대형~으로 발전하면 알아서 벌린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이미 하고 있고, 지수도 좋아서 상단에 노출이 아주 잘 된다. 근데 네이버 블로그는 구글과 다음에 노출이 안된다. 최근 다음은 카카오를 통한 검색 추이가 올라가고 있다. 나의 커뮤니티를 알리려면 결국 네이버, 구글, 다음(카카오)까지 다방면의 홍보가 필요하다. 다시 말하지만 사업에 필요한 돈은 이미 벌어 놨고, 생활비도 넉넉하다. 추가적인 수익은 아직 필요 없지만 꽁 돈이 생기는 것은 누구에게나 기분 좋은 일..

그리고 나는 티스토리는 애드센스가 가능하다는 개념을 모르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고 지금은 약 40개의 글을 가진 블로거가 됐다. ( 블린이? ) 알게 된 계기는~ 어떻게 하면 블로그에 글을 더~~~ 잘 쓸 수 있을까? 에서 시작됐다. 이미 6년 이상 블로그를 했기 때문에 상위 노출에 대한 전략이나 방법은 알고 있다. 지수에 관한 부분도 이해도가 높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역량에서 더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검색하는 찰나.. 애드센스라는 것을 발견했다.
어... 이게 무슨 글을 써도 돈이 되네?

한번 또 알아보기 시작하면 주변이고 나발이고 그것만 파기 시작한다. 그게 내 성격이다. 결론은 핀 번호부터 세금까지 싹 인지했고, 애드센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노출 확률 높은 네이버를 안 하고 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지도 개념이 잡혔다. 돈을 벌자고 시작한 목적이 아니라 그런가.. 상당히 신선했다. 그리고 할까? 말까? 3일 정도 고민한 결과, 결론은 신청해봤다.
애드센스 신청은 참 쉽더라. 이걸 모르고 있던 내가 바보인가 한번 통과하면 수익을 확인해봐야겠다. ( 기대는 없다. )

간단하게 애드센스에 대해 알려주면 애드고시? 라는 것을 통과하면 애드센스 신청이 완료되고, 내 글에 광고가 깔린다. 그걸 누르면 달러가 적립되는 개념이다. 거창하게 돈 많이 주는 것은 아니다 그냥 소액 짤짤이 받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글 밥이 많아질수록 아마 들어오는 돈은 많아질 것이다. 이걸로 고양이 과자나 사줘야지.
네이버 블로그도 이런 게 있었거나, 생긴 것 같다. 근데 내 목적은 돈 벌기가 아닌지라, 네이버 블로그는 신청할 생각이 없다 다만, 구글의 애드센스는 어떻게 굴러가는지, 실제로 체험해보려 한다. 알고 있으면 경험치 쌓이고, 소액 돈도 받을 수 있으니 꽤 괜찮은 구조라고 생각한다.
더 찾아보니 이게 유튜브도 되네? 나 유튜브도 할 건데...
PS. 1개 쓰고 신청하는 인간은 도대체 무슨 염치인 거냐?
'+ 놈가(개인) > -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여사(엄마) 나인봇 맥스 G30 체험기 🛴 (0) | 2021.06.08 |
---|---|
나인봇 맥스 G30 ( 2세대 ) 전동 킥보드 🤟 (0) | 2021.06.07 |
왜? 블로그 글은 카페가서 쓰고싶을까 🤔 (0) | 2021.06.06 |
쏘카 타고 전동 킥보드 사온 후기 😲 ( 나인봇 맥스 G30 2세대 ) (0) | 2021.06.06 |
내일 동생이랑 속초 간다! 🤤 (0) | 2021.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