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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카누/- 카페

+ 오토카누, 전기차-주식(GOEV) 카페에 대한 생각

쓰고나니 엄청 긴 걸..?

( 장 . 문 . 주 . 의 )


카페에 초창기부터 있던 사람이 아니라면 이 카페가 어떻게 생기게 됐는지 모를테니 간략하게 글로 남기고 앞으로 카페 운영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보려한다.


사실 안 까먹으려고 적어두는 것이 맞다. 내가 전기차에 관심이 생긴건 비트코인이 고점 인근을 달리고 있을 무렵이고 내가 꼭대기에 팔았던 아니던 상관 없이 17년과 똑같은 상황, 누구나 비트코인을 하는 시대가 도래해서 팔았다.


팔고 며칠 쉬는 동안 잠이 너무 잘와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 며칠이나 지났을까? 근질거리는 투자 욕구를 참지 못하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투자해 보기로 결심한 뒤 유튜브를 폭풍 검색했고 전기차가 앞으로 괜찮을 것 같아서 투자 회사를 찾던 중..


카누라는 전기차 회사를 알게됐다. 트레이딩 뷰로 차트를 켰을 때는 13달러 근처 어딘가였고 과거 기사를 다시 폭풍 검색하니 현대 파트너쉽 그리고 애플이 통 인수를 고려했다는 것을 보고 아직은 살 때가 아니라는 걸 직감했던 것 같다.


( 지나고 보니 코인 4년 짬밥이 여기서 능력을 발휘했나보다.. )


며칠 후 친구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만난 다른 친구가 주식을 한다기에 이야기 나누다가 카누가 괜찮을 것 같다고 언급해봤는데 전혀 모르더라..


내가 카누라는걸 까먹을 쯤(?) 시간이 지나 트레이딩 뷰를 켜보니 GOEV가 마침 폭풍 하락을 하고 있었고, 마치 코로나빔 당시 비트코인이 떨어지는 광경을 다시 보고있는 느낌이었다.


진짜 본능적으로 매수에 손이 나가더라.. 8달러 후반 부터 나는 바닥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하나 금융 투자 앱을 켜 분할로 계속 담았다. ( 어떻게 될지 모르니 수량은 비밀로하자.. )


올라도 담고 떨어져도 담고 계속 담았다.. 카누에 대한 정보와 공부는 이미 끝났으니 이후 나는 공감 형성을 위해 이제 GOEV 산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를 찾기 시작했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 사람이 제일 많은 것 같아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채팅 내용이 죄다 곡소리.. 정말 혼란해 보여서 '혼란하다 혼란해' 라는 딱 한마디 쓰고 라면 먹으면서 꿀잼 구경하는데 강퇴당했다.. 이유는 아직도 알 수 없고 이후 카누 카톡방 욕은 여기저기 많이 써놨으니 생략한다


이후 그냥 무념 무상 동생이랑 비트코인 주식 이야기나 하며 점심 먹는 그런 가진자의 풍요로움을 잠시 즐기다 카누에 대해 알아 본 동생이 커뮤니티 한번 만들어 보자는 말에 한 2일 정도는 고민한 것 같다.


난 사실 2014년 아니 그 전부터 네이버 카페라는 커뮤니티 공간에 관심이 많았고 운 좋게 14만명의 대형 카페를 키워본 적이 있다. 2017년에 비트코인 하려고 카페를 다 정리했지만.. 카페에 커뮤니티 하나 활성화 시키고 만들어 나가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있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결론은 시작했고 지금의 +오토카누가 생겼다. 사실 편법으로 카페 지수를 올려 인원수를 늘리는 방법과 상위 노출과 같은 마케팅 방법도 다 알고있다. 심지어 지금 금전 상황이 좋아서 그걸 다 할 수 있는 돈도 있다. 근데 이번 카페는 순수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싶었고 그래서 진짜 1명 부터 그 어려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


예상했던대로 카페를 1명 부터 키운다는건 너무 힘들다. 알고 도전한거라 어디에 푸념할 공간도 없다😂


카페의 생리는 간단하다. 포괄적인 영역을 다루는 곳이 아닌 한 회사의 브랜드 카페는 그 브랜드가 자리 잡지 못하면 카페 운영자가 역량이 아무리 좋아도 같이 망하는 구조이다. 그리고 기본적인 포스팅 역량과 꾸준함, 마케팅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사실상 카페를 키울 수 없다는게 내 결론이다. ( 그냥 띡 만들었다고 사람들이 와서 글 절대 써주지 않는다. )


그리고 어느정도 성숙한 카페로 자리 잡을라면 개인 역량이 아무리 좋아도 3년은 공드려야 하는걸 나는 실전으로 이전 카페에서 경험했다. ( 그래서 동생이 하자고 했을 때 엄청 고민함.. )


결론은 시도해서 지금은 약 1,000 명 정도의 회원이 모인 카페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카누 전기차나 GOEV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이 순수하게 가장 많이 접속하는 곳이 됐다.


카페에 대한 스토리는 여기까지다.


일단 목표는 적정 수준 규모로 커뮤니티가 형성될 때 까지 열심히 카누 전기차 정보와 GOEV 주식 정보를 번역, 기재할 생각이다 오픈채팅방에 (정의형..팀쿡형..공유형,,커피형..) 등 많은 분들이 정보를 찾는데 기여하고 있다. 오픈 채팅방이든 카페든 +오토카누 모든 채널에 기여하는 내 머리에 인식된 사람들에게 나중에 말도 안되는 보상을할 것 임을 항상 다짐하고 약속한다.


카페는 어차피 내가 막 정보 글로 도배하고 영상 퍼나르고 해서 커지는 공간이 아니다 결론은 카누라는 전기차가 출시해야하고 브랜드가 떠야한다. 그전까지 난 열심히 커뮤니티를 알리고 정보 공유하는 공간을 형성해야한다.


그래서 안하던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포스트, 페이스북 페이지, 카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까지 모두 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내가 제일 사랑하는 친 동생이 도와주고 있다. ( 물론 둘다 본업에는 충실하다. )



카페도 내가하던 2014년과 다르게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이제는 소통하는 SNS 채널이 많아져서 카페 자체의 인기는 과거처럼 높지 않다. 그래도 자동차, 전기차 분야 만큼은 커뮤니티가 카페에 많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도전해볼만하고 판단하는 중이다.


( 틀려도 뭐 내가 하기 나름이니.. )


그래서 바꾼 참여형 게시판이다. 아직 차량이 안 나왔기 때문에 카누 주식 GOEV 주주들이 보기 편하게 구성된 카페라고 보면된다. 카페를 약 7년이나 했지만 아직도 카페는 어렵고 마케팅은 더 어렵다.


이 글을 빌어 +오토카누에 대해 깨알 홍보를 해볼까 한다. 어차피 블로그 만든지 얼마 안되서 노출 빈도가 작겠지만 카누 전기차에 관심이 많다거나 나스닥 주식 GOEV를 들고 있다면 +오토카누 카페에 오면 위 사진처럼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당연히 공짜는 아니다 그렇다고 돈을 낼 필요는 없다 당신을 향한 등급업이라는 벽이 기다리고 있을 뿐.


등급업이라고 해봐야 별거 없다. 등급업 안해도 볼 수 있는 글도 많고 등급업의 목적은 솔직하게 카페 등급을 올리고 진성 회원을 모집하기 위함이다. 어차피 카누코리아가 한국에 상륙하면 전기차가 나올테고 그거 사면 카페에서 정보를 얻어야하니 관심 있다면 등급업 조건이 안빡(?)셀 때 가입해서 등급을 미리 올려놔보자.


아 그리고 카페 가입이 싫다 난 카누 전기차 혹은 GOEV 정보만 얻겠다 하는 사람은 그냥 +오토카누 오픈 채팅방에 가만히 있으면 놈가라는 바다 생명체 컨셉의 사람이 정보 글 올리는 족족 알려준다.


👍 이건 리얼로 무료다. 아래 광고판을 클릭하면 당신의 스마트폰이 알아서 오픈 채팅방으로 안내합니다.

*참여코드 : 오픈채팅방 커버 이미지 보면 힌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