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놈가(개인)/- IT, 모바일

무선 마우스 건전지 0%, 다이소 좋은 구매 Tip ☑



갑작스럽게 찾아온 노트북 무선 마우스 건전지 0% 잔량.. 갑자기 무선 마우스가 끔뻑끔뻑 하거나 움직이던 것 보다 살살 움직인다면 수명이 다한 것이다. 나도 오늘 처음 느꼈다. 원래는 유선 마우스만 사용하다가 최근에 삼성 모니터를 사면서 무선 키보드 그리고 무선 마우스를 받았다. 사용해보니 너무 좋드라..


카페에서 갑자기 당황스러운 상황을 직면하고 난 바로 앞에 있는 다이소로 달렸다. 그리고 과거에 본 건전지 관련 뉴스가 떠올랐다.



그냥 다이소 건전지만 쳐도 나오네? 혹시 나와 같은 상황에 직면했다면 한번 검색해보기 바란다. 잔량과 수명 차이가 적당히 나는게 아니라 너무 많이 난다.

초저부하, 저부하, 중부하, 고부하 뭔지 몰라.. 무서워.. 그냥 시간으로 오래가는거 살래..



다이소에 갔더니 정말 다양한 건전지가 있다. 만약 내가 뉴스기사를 안봤다면, 그냥 예쁜 건전지를 샀을 것 같다.



이런 건전지 저런 건전지 다 있고 포장도 예쁘게 잘 되어 있지만 난 뉴스에서 본대로 NEO 건전지를 찾기 시작했고 3초만에 찾아서 바로 사버렸다. 사실상 소비자는 건전지 잔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뉴스 기사에서 저렇게 신뢰를 주고 있지 않은가? NEO 건전지는 얼마나 오래 가는지 한번 느낌으로 측정해봐야겠다.



너무 나도 많은 다이소 건전지들.. 대부분의 건전지 가격은 동일하다 근데, 누가 들어도 알만한 유명 브랜드 건전지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 막 체감을 느낄 만큼의 가격은 아니니 유명 브랜드를 믿는다면 그 건전지를 사자!



가져오자마자 NEO 건전지를 장착 완료! 갑자기 파워 풀 해진 광마우스의 빛을 마지막으로 지금도 열심히 블로그, 카페를 하고 있다. 진짜 블로그에 별걸 다쓴다.. 내가 다이소 건전지에 대한 기사와 직접 찍은 사진들을 내 블로그에 노트북으로 써 올릴지, 2년전에 상상이나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