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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놈가(개인)/- IT, 모바일

갤럭시S21 플러스 발열 빼고 만족스러운 후기 ( 자급제 )



내 폰으로 내가 사진 못 찍으니.. 갤럭시S21 플러스 사진은 알아서 잘 당겨왔다. 이제 슬슬 블로그 주제도 고갈 직전이다. 그래서 이번에 기변 친 갤럭시S21 플러스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나는 갤럭시S21 가장 작은 모델을 동생의 추천으로 사서 사용했다. 케이스도 비싼 거 주고 샀는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급하게 처분해야 했다. 그리고 구매한 갤럭시Z 폴드2 또 한 10만 원짜리 케이스까지 사서 장착하고 사용하다 손목 터널 증후군 같은 게 와버려서 처분했다.

갤럭시 Z 폴드2 - 중고로 보내며..🖐

갤럭시 Z 폴드2 딱 5개월 사용했네 ㅎㅎ 이제 중고로 보내줘야할 시간이야.. 손목이 진짜 너무 아퍼. 보내는 기념으로 오늘은 폴드2 후기를 한번 적어볼까한다. 바야흐로 대 비트코인의 시기 2020 1

autocanoo.tistory.com


혹시 폴드2 를 살 생각이면.. 신중하게 고민해라 이건 무게의 갭이 너무 크다. 그리고 비싸니 케이스를 안 낄 수는 없잖아..?



처음에는 갤럭시S21 울트라를 살까? 심각하게 고민했다. 근데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무게가 맘에 걸렸다. 그렇다고 배터리가 똥망 수준인 갤럭시S21 작은 모델을 다시 사기엔 내 머리가 반응하지 않아, 결국 갤럭시S21 플러스로 결정했고 구매해서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갤럭시S21 플러스 색상은 시크한 블랙, 근데 갤럭시S21 울트라는 팬도 쓸 수 있다며? 디자이너 시각에서 상당히 끌리지만 기승전 무게... 때문에 결국 포기했고, 실버 색상도 참 괜찮지만 막써도 티안나는 갤럭시S21 플러스 블랙이 나는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제목에 언급한 것처럼 갤럭시S21 3종은 발열 이슈가 있다. 케이스를 굴빵한 것 사용한다면 잘 못 느낄수 있다. 성능 빨을 요구하는 작업을 약간만 해도 손난로가 된다. 이래저래 갤럭시S21 플러스 케이스가 꼭 필요한 상황, 특히 손에 땀이 많아면 꼭 케이스를 장착하자!



갤럭시S21 플러스 3종을 비교한 사진이다. 왜 바로 플러스를 살껄, 갤럭시S21 샀다가 폴드2 샀다가, 왔다 갔다 했을까 저사진을 보면 후회가 막심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발열 이슈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쓴다. 그리고 난 버즈가 있어서 이어폰 구멍 따윈 필요 없다. 근데 버즈 배터리도 상당히 빨리 다는 것을 요즘 체감한다.

버즈 이야기는 내가 따로 후기를 남기도록 하고, 나는 갤럭시S21 플러스 배터리 부분이 가장 만족스럽다. 4800 mAh ? 인 것으로 봤던 것 같은데, 엄청 오래간다. 갤럭시S21 일반 모델과는 확 차이가 나는게 온 몸으로 느껴진다.


위에 모델이 갤럭시S21 그냥 모델이다. 색상이 영롱한데 내가 캡쳐를 심하게 못 하는 편인가보다. 아, 그리고 갤럭시S21 플러스 카메라도 진짜 좋다. DSLR에는 못 비비지만, 미러리스 정도는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사고나니 은근 카메라를 활용 많이한다. 물론 블로그 시작해서 많이 찍는 것도 있지만, 주간/야간 안 가리고 꽤 선명한 사진을 선사해준다. ( 기특한 녀석 )

혹시 갤럭시S21 플러스 사려고? 요즘 약정 걸면 싸드라.. 근데 나는 당근 마켓에서 미개봉 자급제 모델을 구매했다. 약정 기간이 끝났다면 당연히 싸게 살 수 있는 곳에서 사는게 좋다. 그러나, 약정 기간이 남았다면 자급제가 최고시다. 👍


약정이 끝나면, 자급제 갤럭시S21 플러스를 바로 약정 걸고 사용하면 되고, 당근 마켓에 다시 되팔아도 약정 때문에 걸리는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당근 마켓에서는 약정 남은 단말기보다 자급제가 인기 좋다.

삼성 스마트폰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은 갤럭시S21 플러스가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