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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카누/- 전기차

애플카(전기차) 찌라시가 또 나왔어요! 😱




이번엔 중국이다. 한국에서 기아 자동차와 손 잡는다는 애플카(전기차) 찌라시가 지나가고, 이번엔 중국 배터리 관련, 초기 협약에 대한 찌라시가 나왔다. 그리고 한국에 현 시간 뉴스 전파를 타고 있다.

당연히 찌라시가 맞는게, 애플카(전기차) 뉴스를 다루는 언론 자체도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소리 적혀있으면 90%는 찌라시가 맞다.




물론 10% 확률로 진짜일 경우도 종종 봤으니, 믿고 싶은 사람은 믿어도 좋다. ( 믿음을 강요하지 않는다. )

나도 한번, 그 잘나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보자. 애플은 닝더스다이(CATL) 그리고 비야디(BYD) 라는 중국 전기차 회사와 애플카(전기차) 배터리 초기 물량 공급을 위해 논의를 했다고한다.

근데, 애플카(전기차) 생산을 하려면 조건이 붙는다.

바로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워야한다는 것. 바이든이 지금 전기차 시장 주도하려고 엄청난 기세로 뉴스를 쏟고 있다.





그리고 다른 국가 자동차 기업들에게도 미국와서 공장 차리라고 독려하고 있다. 아마 검색을 안해도 미국에 전기차 팔라면 최소 미국에서 생산된 부품이 일정량 있어야할 것 같다.

인도에서도 자국에 스마트폰 팔려면, 일부 부품이 꼭 인도에서 생산되어야 한다.

대략 이런 식의 추측이 가능해지고, 아마 맞을꺼다. 중국이 인건비도 싸고 공장도 이미 있어서 애플카(전기차) 배터리 생산은 중국에서 해도 상관없는데, 왜 구지 저런 조건을 붙히겠는가?

다시 애플카(전기차) 이야기로 돌아온다.

그리고 언론이 지금 뿌려대는 애플카(전기차) 중국 기업 협약은 잘 읽어보면 너무 인위적이고 대충 대충이다. 닝더스다이(CATL) 그리고 비야디(BYD)와 논의는 하고 있지만, 또 다른 중국 기업과 논의 하고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라고 전하고 있다.






요약하면 넝스다이, 비야디와 논의는 하고 있지만 혹시 몰라? 다른 회사랑도 할지도? 이런 뉘앙스다. 이런 개떡같은 뉴스기사는 도대체 왜 쓰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냥 조회수 끌기 위한 어그로라고 생각하자.

나는 개인적으로 애플카(전기차)도 기대하고 있다. 지금 전기차 시장은, 연관성이 1% 만 있어도 기업들이 직접적으로 다 뛰어드는 상황이다. (개나소나) 그 만큼 대기업, 머리 좋은 사람들도 "주워먹을게 있겠구나" 생각하는 초기 시장이다.




애플카(전기차) 찌라시는 맞든, 아니든 주식을 올리기 위한 재료로 언제든지 대두될 것이고, 나는 실제 애플카(전기차)가 나올 때 까지~ 아무 소식도 믿지 않을 것이다.

카누(Canoo), 기아 등.. 애플카(전기차) 파트너쉽으로 주식을 샀다가, 마이너스된 사람도 많을 것이고~~

저번 애플카(전기차) 찌라시에 기대했다가 실망한 사람도 많을테니.. 그냥 지금 또는 앞으로 나오는 찌라시는 멀리하고 애플의 공식 발표만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