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발자의 의도(?)대로 리브랜딩은 정상적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 발빠른 해외 거래소에서는 이미 리브랜딩 후 액면분할 된 가격으로 상장이됐다.
해외 거래소는 가격 소수점이 잡혀있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리브랜딩 업데이트하고 띡 올려놓으면 끝이다. 거래야 뭐 투자자들이 알아서 하는 거니까..
한국 거래소는 내 생각에 조금 다른데.. 비중을 두고 봐야할 거래소는 딱 두개.. 업비트, 빗썸
내가 빗썸이라면 업비트가 어떻게 하는지 일단은 지켜볼 것 같다. 지금 혼란한 상황에 구지 먼저 업데이트를 진행할 필요도 없고,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물량도 한국에서는 업비트가 가장 많다.
원래는 '코인게코'에서 봤는데 이제 코인마켓캡에서도 이캐시(eCash)가 나온다. 가격은 뭐 그냥 횡보 횡보 무한 횡보다.
자, 내 생각이 맞다면 이제 우린 업비트에 주목하면 된다.
자, 보자 업비트는 0.000 소수점 자리까지 보여주긴 하지만 사실상 지금 구조는, 0.1 원 아래로 내려가면 - 마이너스, 가 되는 구조다.
지금 상황이 이렇다는 거지 업비트가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이캐시(eCash) 리브랜딩을 안해준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게 바꾸는게 쉽든 어렵든 업비트는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이캐시(eCash)를 상장하려면 이부분 수정이 필요하다.
나름대로 개발 관련 경력도 나름 있어서 수정되는데 소요되는 시간, 그리고 수정할 것이라면 뭐뭐뭐를 수정해야하는지 대략적인 짐작이 가능하다.
근데 이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빨리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하는 것인데, 그게 있는가 없는가는 현재로써는 점쟁이도 모른다.
이거 수정만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다. 이걸 다른 코인에도 싹 적용을 해야 형평성에 맞다는 것이다. 지금이야 비트코인이 많이 올랐다가 덜어진 상황이라 1원 미만 코인이 없지만, 향후 비트코인을 동반한 알트코인들이 모두 떨어지는 상황이라면 분명 0.23 이런 가격의 코인도 나올 것이다.
0.23 이라는 가격의 코인이 더 떨어져서 0.1원이 됐다고 치자, 현재 그 아래 호가는 없다. 근데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이캐시(eCash) 만 호가를 더 아래로 열어서 0.09 이렇게 되게 만든다?
이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아마 이부분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는 추정하고 있다.
* 그럼 BTC 마켓에라도 빨리 상장하면 되지 않는가?
봐라 1 사토시가 0.40원이다. 이러면 비트코인이 1천만원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1 사토시도 쪼개야한다. 이건 호가를 바꾸는 개념보다도 더 큰 문제다.
결론, 더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이캐시(eCash) 리브랜딩을 해주는 것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시간이 걸릴 뿐 결론은 해준다.
나는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이캐시(eCash)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 특히나 아발란체, 그리고 리브랜딩! 그리고 처음에는 뭔가 이상했으나 이제 개발자의 논리가 맞아보이는 액면분할까지..
근데 당장 살 생각은 없다. 이번 사이클이 끝난거냐, 더가냐~의 관점 차이라고 생각한다. 누굴 설득할 생각도 없다.
내 계산이 맞다면, 다음 사이클에서 가장 크게 갈 코인이라는 것은 나도 인정하고 확신한다. 특히 한국은 높디 높은 비트코인의 가격보다는 0.23원 1원, 10원 이런 코인을 더 좋아하는 것은 이미 과거 사이클에서도 증명됐고!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이캐시(eCash)는 0.01 또는 0.02 정도 부터 시작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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