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이 확실히 괴물 스타트업은 맞는 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투자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아마존, 포드는 리비안의 무슨 면이 그리 좋았는지.. 포드의 시총을 넘어갈만한 투자를 전기차 스타트업에 드리 부었다.
리비안은 좋든 실든 어마어머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IPO(주식상장)은 물론 이제 배터리도 2차전지 회사에서 받는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하려한다.
미리 알았어도 투자하지 못한 슬픔을 이 쯤에서 느끼면 되는건가...?
아직 주식 시장에서는 리비안 회사를 찾아볼 수 없다. 찾는다해도.. 이미 전문가가 예상한 리비안 전기차 스타트업의 시총은 약 94조로 추산하고 있다.
주가 가치에 근간이 되는 매출이 0원, 거기다 리비안은 회사가 생긴지도 얼마 안되어.. 기반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할 정도이다.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곧 나올 리비안의 전기차 픽업트럭, SUV를 기반으로 둬야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기차 자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긴하다. 뭐 탱크 턴이라는 특유의 기술도 뿜뿜 선보이지만..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 대비 뭐가 특출나고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기술력으로만 따진다면.. 루시드가 더 좋은 것 같고.. 디자인만 따진다면 리비안 보다는 개인적으로 카누가 더 좋아보인다.
물론 루시드, 카누 둘다 실제로 도로에 굴러다니는 전기차 자체가 없다.
그들만의 리그?
투자 금액으로 보나, 회사 상황으로 보나 IPO 상장은 가능할 것 같은데.. 과연 94조라는 예상 시총이 유지될지는 지켜봐야겠다.
상장하면 초기투자자들이 엑싯하기는 좋은 장이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거 조금 먹자고 상장 초기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
미국이 픽업트럭의 나라라고 하던데.. 리비안의 첫 픽업트럭은 과연.. 어떤 시장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기대해본다.
주식은 기회가 된다면.. 좀 저렴할 때 살게.. 예상 시총 94조는 아무리 넉넉하게 생각하고 이해하려해도 이해할 수가 없다.
자체 배터리까지 완전하게 장착되고, 공도에 나와도 문제없이 잘 굴러가는 전기차라는 인식, 그리고 판매량이 어느정도 올라오면 구매해도 안 늦을 것 같은 어마어마한 시총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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