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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카누/- 전기차

현대 캐스퍼 경차(SUV) 밴, 스펙 및 연비 가격 총정리 😛

 

 

현대가 전체 개발하고 '광주 글로벌 모터스'에서 위탁으로 제조 생산하는 경형 SUV 자동차이다. 레이도 기아에서 제조하고 동의오토(?)에서 생산한다. 

 

 

뭐 그런 비슷한 방식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내가 옛날에 본 것 같은데 단가? 문제인 것으로 알고 있다. 각설하고 현대에서 소형 SUV라고 칭하는 캐스퍼 경차를 알아보자.

 

 

현대 캐스퍼 간단 제원

 

 

이번이 첫 세대 모델인 캐스퍼 경차는 2종의 모델이 있으며, 76 마력을 내는 기본형 1.0 모델과 100 마력을 내는 터보 모델이 존재한다.

 

 

2종의 모델 둘다 5인승, 전륜 구동이며 연비는 12 ~ 14 km 정도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4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된 모델이며, 현대의 경차는 아토즈 이후 약 19년만에 출시했다.

 

 

 

 

위 사진이 캐스퍼 경차 밴은 아니지만 밴 모델을 따로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확정인듯

 

 

한국에서 출시하는 대부분의 경차는 밴 모델이 존재한다 모닝밴, 레이밴, 스파크밴 등.. 영업용으로 간단히 활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어 캐스퍼 밴도 따로 출시하는 것 같다.

 

 

사전 예약 및 본격적인 판매는 이미 시작했고, 연 7만대 정도를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초반 인기는 꽤 높은 듯 하다 . 판매량 잘나오는 것 같다.

 

 

 현대 캐스퍼 실내

 

 

 

실내는 얼추 모닝과 비슷하닥 보면 된다. 사실상 경차 규격이 있기 때문에 크게 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최신 경차이긴 하지만 그닥 크게 달라진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디테일한 부분에 조금 더 신경 쓴 느낌이다. 경차 SUV라고 홍보하는 느낌인데, 마케팅 빨(?)을 잘 받았는지 캐스퍼 경차를 인도 받으려면 당일 예약 기준 25주나 걸린다고 한다.

 

 

 

현대 캐스퍼 가격

 

 

가격이 좀 복잡하다. 최대한 간단히 정리한다.

 

 

스마트(기본)형 모델은 1,385 만원

모던모델은 1,590 만원

인스퍼레이션 모델은 1,870 만원

* 터보 옵션은 약 90 만원 정도가 추가된다.

 

 

옵션에 따라 상이하긴 한데, 완전 풀 장착한 캐스퍼 경차 가격은 2,057 만원으로 정리된다.

 

 

모닝이 대략 1,300 만원 쯤이면 적당히 옵션 넣고 타고 다닐 정도로 출고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경차 치고 상당히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하지만, 판매량은 열풍에 가까워 보인다. 

 

 

현대에서 나온 경차가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 것일까?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경차가 이렇게 잘 팔린다니 의외다.

 

 

현대 캐스퍼 단점 1개

 

 

초반 토크 출력이 좀 약한가보다 제로백이 19초라고 한다. 모닝/레이 대비 무게가 약 180kg가 나간다고 하니 캐스퍼 경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런 부분은 감안하고 구매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평은 다양한데 감안하고 살만한 디자인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레이나, 스파크를 사고 말겠다는 이야기도 있다. 의견이 분분한 듯..

 

 

터보 모델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초반 토크는 터보가 약간 커버 가능할 것 같은데, 커버 뒤에 문제는 연비.. 일부 전문가는 미션 최적화에 실패했다는 썰도 있다. 

 

 

기존 경채 대비 무거워진 차제에 기존 엔진을 올렸으니, 출력은 당연히 떨어지는데 미션 최적화 실패라니.. 개인적으로 좀 과한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 니즈에 맞추려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뭐든 완벽하게 다 맞출 수는 없는게 자동차 아닌가, 심지어 경차인데 감수해야할 부분은 감수하고 타는게 맞다고 본다. 내가 보기엔 가격 그리고 약간 모자라는 연비 말고는 딱히 깔게 없는 현대 경차 SUV 후기는 여기까지다. 

 

 

아직 내가 사는 도로에서는 한번도 보질 못 했다. 인터넷 검색 말고 실물을 보고싶다 나도..